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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주식, 경제 초보들을 위한 재무제표 읽기 #1

어디서 봐?

재무제표 보는 사이트 : DART에 들어간다

 

 

 

참고로 

유 ) 코스피

코 ) 코스닥

을 의미한다. 코스피는 대체적으로 규모가 큰 회사, 코스닥은 그보다 규모가 작은 회사라고 이해하면 쉽다.

나는 옛날에 이거 외우기 힘들었는데 (똥멍청)

코스피 : 코피터지게 열심히 해야 입사 가능

코스닥 : 닥치고 시키는거 다 해야 안짤림

이렇게 외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RT 첫 페이지

 

 

분기보고서 혹은 사업보고서에서 재무제표를 볼 수가 있다.

 

 

 

사업보고서를 클릭하면 왼쪽에 이런 문서목차가 나온다 여기서 제무재표료 가면

재무제표 볼 때 기억하면 좋은 4가지

1. 숫자가 클 수록 중요!

매출액, 영업이익, 매출채권, 재고자산, 유형자산 등등..

숫자가 큰 위주로 분석하자.

 

2. 이분법 논리의 위험성

모 아니면 도 라고 판단하지 말자.

예를들면 기업의 유상증자

*유상증자 : 기업이 돈이 필요해서 주주들에게 손 벌림

악재라고 생각 : 기업이 어려워서 돈을 빌린다.

호재라고 생각 : 신제품을 내야해서 돈이 필요하구나~

 

3. 조화와 균형이 중요

매출이 증가함 => 매출채권, 재고자산 증가함

다만 너무 많이 증가하면 이상한 것!

 

4. 투자 유망 종목을 고르기는 어렵다.

 

재무제표의 구성 (차례대로)

재무상태표 + 포괄손익계산서 + 자본변동표 + 현금흐름표

이 중 현금흐름표는 거짓말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나머지 요소에서 과장을 할 수는 있다.

 

*손익계산서 항목이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보다 중요하다.

 

1. 재무상태표 구성 = 자산+부채+자본

00기업 재무제표 다운로드한 엑셀파일

재무제표에는 크게 자산, 부채, 자본 항목이 있다.

자산 = 부채 + 자본

1) 자산

: 미래에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것 [유동자산 + 비유동자산]

 

 (1) 유동자산

: (작성한 시점부터) 1년 이내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단기 금융상품 포함)

 

----ⓑ매출채권 : 외상(어음)

 

----ⓒ재고자산

===>1년 이내에 판매한다고 가정한 것

===>만약 환불이 들어왔다면 '손실'로 처리

===>매출액 대비하여 적정 재고를 가지고 있는게 키포인트!!

 

*재고자산에 대해 자세히*

매출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매출이익을 늘리려면 매출원가를 낮출수록 유리하다.

회계에서 매출원가란 = 기초재고자산 + 당기제품생산비용 -기말재고자산

이라는 복잡한 계산방법으로 도출이 된다.

 

만약 재고자산이 늘어나면 기업재무제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장점 :

매출원가 낮아짐 : 제품생산시 고정비는 그대로인데 생산수가 많아지면 제품단위당 고정비가 낮아지며 매출원가 낮아짐

유동자산(재고자산) 증가

 

단점 : 

제품생산에 필요한 비용을 위해 부채 증가

제품생산에 필요한 비용을 위해 현금성 자산 감소

 

총 정리해보면, 가지고 있는 재산은 증가하나 가지고 있기 위해 써야하는 비용들 역시 증가한다.

 

 

"매출채권&재고자산" 을 '운전자본'이라고 불리운다

즉, 회사에 묶인 돈.

운전자본이 많은 회사는 현금성 자본이 적을 수 있다.

 

----ⓓ기타 유동 자산 (투자자산)

===>크게 알 필요는 없음

 

 (2) 비유동자산

ⓐ 유형자산

ex) 생산설비에 필요한 기계, 공장, 본사건물, 기업이 갖고 있는 토지, 각종 사무용품, 차량 등등

매출액대비 30~60% 정도 가지고 있다.

업종마다 다르긴하다. 조선,철강회사같은 경우 매출액규모와 거의 비슷하다.

 

계속 가치가 떨어지는 자산들 ; 감가상각이 필요하다.

유형자산이 많다 => 감가상각으로 떨어야할 비용이 많다.

*단 토지는 감가상각 대상이 아니다.

 

 

 

ⓑ 무형자산 ; 영업권, 개발비 등

;항목을 자세하게 보고싶다면 '제무제표 주석' 으로 가서 무형자산 테이블표를 보면 된다.

 

A식품회사 무형자산

 

B 식품회사 무형자산

>>항목을 세로에 놓기도 하고 가로에 놓기도 한다.

 

 

영업권 : 기업을 인수합병할 때 기업의 가치보다 더 높은 프리미엄으로 하여 영업권으로 처리한다.

식당인수할 때 권리금 정도라고 생각하면 편함

 

개발비 : 향후 매출로 가져다줄 수 있는 개발비 - 주관적인 항목이긴 하다.

연구원들의 연구비 (인건비, 테스트 비용 등..)

ex)신약 제조회사

인건비나 테스트비용을 '무형자산'으로 처리한다.

단, 신약개발이 실패하여 매출로 이어지지 못할 경우 '손상'처리 한다.

신약개발회사는 임상3상부터 연구비를 무형자산으로 처리할 수 있다.

 

 

A 회사의 손상차손 내역

손상차손 : 유형자산의 가치가 떨어진 만큼의 금액

개발하고 있는 무언가가 매출로 이어질 줄 알고 무형자산으로 잡았으나 실패하여 손상차손으로 처리함.

이렇게 되면 다음해의 무형자산이 줄어든다.

 

ⓒ장기 투자자산

액수가 큰 기업

긍정생각 : 기업이 이익을 많이 내는 군

부정생각 : 신사업 투자처를 못찾아서 돈을 쌓아놓고 있군.

 

ex)신도리코

기업 시가총액은 3000억, 금융자산은 5000억

신사업처를 못찾아서 돈을 쌓아놓고 있다.

 

 

 

2) 부채

타인자본, 이행해야 할 경제적 의무

ex) 매입채무 (외상금), 선수금

 

 

3) 자본 : 자기자본

 - 자본금, 자본잉여금 : 주주로부터 출자받은 돈

 - 이익잉여금 : 기업이 영업활동을 하면서 쌓은 이익

 

 

 

 

 

재무상태표란?
When : 정보가 제공된 특정일에 
 - 1년에 한번의 사업보고서 ; 3월즈음
 - 분기별 사업보고서 : 분기가 끝나고 1~2달 후

What :
1) 회사비용에 필요한 돈을 어떻게 조달하였나?
 - 주주를 통해 (자본금, 자본잉여금)
 - 외부차입을 통해 (부채계정 중 '차입금 및 사채')
2) 경제적 의무를 얼마나 이행해야 하나?
 - 부채 (매입채무, 선수금 등)
3)이익을 얼마나 냈나
 - 이익잉여금
4)부채+자본으로 얻은 돈으로 기업이 어디에 & 얼마나 사용하여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가??


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