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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한미 통화 스와프 계약600억달라 이 중 17일 40억달라 푼다

2020년 3월 19일 한국&미국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됨

통화스와프 = 양국이 돈을 바꾸는 것

계약 체결 당시의 환율로 일정기간이 지난 이후에 원금을 재교환한다는 것.

*은행에서 환전하면 즉시 달라를 가져올 수 있지만 통화스와프는 일단 돈 가져오기로 약속만 하고 아직 안가져옴

*한마디로 달라 찜뽕해놓는 것.

 

갑자기 외화가 필요할 때 외화가 없다면 큰 재정위기에 놓인다. 

실제로 1997년, 외국인들의 자본이 한국에서 급격히 빠져아가 외화보유액이 바닥남 (외환위기)

관련영화 : 국가부도의 날

 

이런 때를 대비해서 지금 정해둔 환율로 외화가 바닥나지 않도록 준비해놓는 것이다.

 

한국은행&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 달라계약은 600억달라 (한화 77조) 로 체결했다.

이로 인해 최근 경제 불안감으로 한 때 1300원까지 치솟은 환율은 좀 내려가 1210원때로 안정화가 되었다.

 

통화스와프 체결 후 내려간 환율그래프

 

돌아오는 4월 14일, 한국은행은 오전 10시~10시 30분에 3차 입찰을 시행한다.  그리고 달라는 17일에 풀린다.

입찰 대상 기관은 시중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이 있다. 높은 금리를 제시한 기관 순으로 금액이 배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