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ETN, ETF.. 그래서 ETN과 ETF가 뭔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원유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지난 10일 OPEC에서 하루 2000만배럴을 감산키로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5월 선물가가 12%넘게 치솟았다고 한다.

 

OPEC감산합의 라고 검색을 하면 선물가, ETN ETF의 기사들이 줄줄히 나온다.

그래서 ETN과 ETF이 뭔데!?

 

1. ETN - Exchange Trade Note

상장지수채권 *note-채권

 

1)특정한 지수(Index)의 상승과 하락으로 수익이 결정.

ex)금, 원유가 상승하면 수익발생, 하락하면 손실발생

 

*Inverse ETN : 특정지수가 하락하면 수익이 발생함

 

2)만기가 있다.

만기시 자동으로 운용 종료된다.

만기 시점에서 투자상품에 대한 가치를 투자자에게 돌려준다.

예를들어 원유가 계속 오르는 상황이라도 내 만기일에 올라있어야 돈을 버는것.

 

3)증권사에서 사는 것.

증권사가 미리 사놓은 선물을 투자자가 사는 것이다.

 

2. ETF - Exchange Trade Fund

상장지수펀드

 

1)특정지수에 투자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2)펀드이지만 거래소에서 실시간 시장가격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환매수수료도 없음.

3)장점

 

ⓐ 거래비용이 저렴하다

-운용보수가 적립식펀드의 5%

-매매수수료 적음

-증권거래세 면제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 없음

 

ⓑ 적은 금액 투자 가능

-10만원대 투자 가능

-적립식 투자처럼 매달 투자가능

 

ⓒ 현재 시가대로 매매 가능

-증권사 계좌 있으면 집에서도 가능

*일반펀드 : 환매할 때 시간차가 있어서 환매시점의 가격이 아닌 그 전 시점의 가격으로 매매됨

 

ⓓ 시장 흐름을 따르는 투자가 가능

-종합주가지수를 따르기 때문

 

4)단점

ⓐ 거래량 부족

 

ⓑ 장기투자 힘듬

 

 

ETN	ETF
1)중권사에서 발행하고 투자자 역시 증권사에 돈을주고 선물을 산다. 2)증권사 망하면 전액 잃을 수도 있다. 3)만기가 존재한다	1)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한다. 2)제 3자는 돈을 안전하게 보관함 3)만기가 없다

투자자 입장에선 이 둘의 차이를 느낄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