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기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대별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 소비재를 판매하고 있다면 원하는 세대가 많이 사용하는 앱에 광고를 한다.이 때 알아두면 좋을 앱 순위다.10~30대의 앱에 당근이 순위에 들어가지도 않는다.30대의 앱 순위가 의외다. 브롤스타즈는 애기들 게임인줄 알았는데 30대도 많이하네? 아바 아이들과 함께 해주는건가?로보락스도 내가 하나도 사용 안하는 앱인데.. 많이 뒤쳐진건가요? 더보기 책 「쇼코의 미소」 [쇼코의 미소]그때만 해도 나는 내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살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나는 비겁하게도 현실에 안주하려는 사람들을 마음속으로 비웃었다. 그런 이상한 오만으로 지금의 나는 아무것도 아니게 되어버렸지만. 그때는 나의 삶이 속물적이고 답답한 쇼코의 삶과는 전혀 다른, 자유롭고 하루하루가 생생한 삶이 되리라고 믿었던 것 같다. 나는 영화판에 발을 들여놓기 전까지 친구라고 부르던 사람들을 거의 다 잃어갔다. 기다려준 친구들도 있었지만 그림자를 먹고 자란 내 자의식은 그 친구들마저 단죄했다. 연봉이 많은 남자와 결혼하는 친구는 볼 것도 없이 속물이었고, 직장생활에서 서서히 영혼을 잃어간다고 고백하는 친구를 이해해주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고소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하는 나 자신의 끔.. 더보기 책 「아이스크림 : 좋았던 것들이 하나씩 시시해져도」 이 블로그의 닉네임을 정하게 한 책인 하현 작가의 에세이집민음사TV로 알게 된 조아란 부장님의 추천 책! 체리쥬빌레가 어른의 맛인 이유 섹션의 책소개를 듣고 바로 밀리의서재 담기!아이스크림 종류별로 자신의 얘기를 담은 책이다. 거북알이 분야의 최강자는 누가 뭐래도 거북알이다. 거북알을 먹기 전이면 언제나 마음의 준비를 한다. 자, 시작이야! 포장지를 뜯는 순간부터 결연의 의지를 다지는 것이다. 살짝 녹아 고무 튜브 밖으로 흘러나오기 시작한 거북알을 멈출 수 있는 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그런데 이상하게 싫지가 않다. 다른 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웃기게 생긴 아이스크림만 쪽쪽 빨아 먹는 동안 내 안의 무언가가 잠시 꺼졌다가 다시 켜지는 기분이 든다.-쉴 틈 없이 달리는 누군가에게 작은 쉼표를 찍어주고 .. 더보기 롱블랙 「가브리엘라 허스트 : LVMH는 왜 :인류가 위험하다"는 디자이너에게 투자했을까 」 저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잠자리에 들고 싶어요. 그게 제가 노력하는 이유죠. 그리고 제 직업은 오직 한가지에만 집중합니다. 좋은 일이 좋은 일로 나아가고, 나쁜 일은 재앙으로 바뀌지 않도록 하기. 그게 제가 매일 하는 일이에요-가브리엘라 허스트, 2024년 타임 센서티브 핫캐스트 인터뷰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
